Chairman's Greetings

안녕하십니까?

이노그룹 회장 손석창 입니다.

 

 (사람) 第一主義(제일주의)”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시작된 이노그룹은 연면적 6만여 평의부천터미널 소풍(SOPOOOONG, 2007년 준공) 개발사업을 추진하여, 시행 및 터미널 운영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2007년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려 아시아의 마지막 황금의 땅이라 불리는 미 얀마로 진출하게 되었고, 성공적인 도약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그 결과 현재 미얀마에서 금융, 부동산 개발, 제조, 건레저 부문의 사업을 운영하며 현지 임직원 약 6,000여 명에 이르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습니다.

미얀마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최근 미얀마는 중국, 일본, 한국 등과 연계하여 도시개발 산업을 조성해 나가며 자국의 경제 발전과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 이면의 한계점으로 기간산업이 여전히 취약하여 전력과 통신망, 부족한 물류 인프라 등은 우선적으로 극복해야 할 과제이며, 이와 더불어 세계적으로 최상위 수준의 높은 부동산 임차 금액과 1차원적인 금융 산업은 미얀마 사업의 어려움으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동안 계속해서 열매를 맺을 수 있었던 이노그룹의 성장의 원동력은 기업이 손실을 보는 상황에서도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하여 무엇보다 원칙을 최우선으로 지키고자 노력 하였으며, 특히나 급변하는 흐름 속에서도 꾸준히 축적한 인프라와 변함없는 파트너쉽은 양 국가 간 교두보 역할을 견고히 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올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노그룹은 지난 10여 년간 한결 같은 열정과 노력으로 끊임없이 성장해 온 현지 경험과 노하우,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가오는 100년은 미얀마의 중심에서 더 환한 빛을 밝히는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한국 대표 기업으로서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더욱 굳건히 하여 흔들림 없이 계속해서 정진해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노그룹 회장

손 석 창